[청주/CTN]김민찬 기자 = 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이상수)는 14일 송절동 소재 내곡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8명, 교사 및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흥덕지회 20명 등 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른 어린이 보호구역 내 경찰의 가시적 캠페인으로 교통안전 체감안전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 포돌이 인형이 직접 선물을 나눠주며 하이브이도 하면서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등을 알려주고, 학부모 및 운전자 대상으로 교통안전 현수막 및 피켓을 들면서 가시적 교통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김상수 서장은 "'어린이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를 조성하여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