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CTN] 정기섭 기자 = 충북 음성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그동안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군민을 위한 '제19회 음성군 군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을 최대한 자제하고 소규모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지역개발부문 진의장(64,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감사)씨, 사회복지부문에 김기명(64, 음성군새마을회장)씨, 이은섭(75, 대한노인회 감곡면 분회장)씨, 체육부문에 정인성(86, 음성군 그라운드골프협회장)씨, 특별상에 박순배(75, 재경음성군민회 고문)씨 등 5명이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성군 군민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