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김민찬 기자 = 오성씨앤아이 주식회사(대표 이영수)가 22일 오전 10시 시청 직지실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1400만 원 상당의 클린게이트 1대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이영수 오성씨앤아이(주) 대표 등 5명이 참석했다.

이영수 대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범덕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커다란 재앙을 극복하는 원동력은,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정부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끊이지 않고 기부를 해주신 많은 시민 분들의 힘이다"며 "우리 시도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클린게이트는 사람이 지나가면 안면인식 체온 측정, 인체 무해한 살균 소독을 해주고, 손 소독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코로나19 감염 고위험자인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복지관에 설치할 예정이다.

오성씨앤아이 주식회사는 흥덕구 운천동에 소재한 전기, 통신, 소방 공사 등 내부 전기배선 공사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