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CTN] 정기섭 기자 = 새마을문고 음성군지부(회장 김영규)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침수 가옥 피해 주민에게 성금품을 전달했다.

8월 21일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50여일간 지속된 장마로 인한 가옥 침수 피해를 입은 생극면 송곡1리 한상노(59세) 가구를 방문하여 수해성금과 전기밥솥 1점, 화장지 4타, 라면 3박스의 물품 등 50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수해 피해의 아픔을 위로하고, 빠른 일상으로의 복구를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영규 회장은 "회원 모두가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작지만 수해민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코로나 19, 장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모두가 용기 잃지 않고 아픔을 딛고 일어서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