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CTN] 정기섭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최병칠)는 14일 음성읍 일대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은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광복 75주년을 맞이해 음성읍 시장통 일원에서 회원 20여 명이 홍보물과 태극기를 전달하는 활동을 추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유총연맹 여성회와 청년회에서는 상가 곳곳을 방문해 태극기를 직접 설치했으며,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동행 프로젝트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최병칠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장은 "지금은 군민들의 애국심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라며,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의 애국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어 코로나19와 수해피해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