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CTN]이기국 기자 = 옥천소방서(서장 김익수) 최근 전국적으로 연이어 공장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공장에 대하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경기도 안산에 건조기에 의한 물리적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부상8명과 5억5천6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한다.

이에, 옥천소방서에서는 코로나19감염 우려로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하여 관내 농공(산업)단지 관리사무소장에게 안전관리에 관한 문자메세지를 발송하여 소속 업체 CEO에게 전달하고, 소방공무원 2일 1조로 공장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추진, 전단지를 제작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서에서 내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화재안전정보조사시에는 소방시설 폐쇄, 차단 등 중대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의하여 엄정한 법집행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익수 서장은 "코로나19감염병의 영향으로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인데 각 업체의 관리자가 소방안전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 화재사고 없는 행복한 날이 계속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