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CTN]이기국 기자 = 옥천소방서(서장 김익수) 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는 생산적 일자리 일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19감염 여파로 인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에 각 관할 의용소방대원이 실시하였는데 옥천소방서는 현재까지 6회에 105명이 참여하여 인삼밭 말목고정, 비닐하우스 시설정비, 화훼 농장 잡초제거 등을 실시했다.

도에서 추진 중인 생산적 일자리 사업은, 노동력이 필요한 농가와 중소기업을 연결하여 인력난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시행되는 사업이다.

또한, 이번연도에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우수 의용소방대를 선정하여 도지사 단체 표창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