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ctn]박철우 기자= 음성외국인도움센터와 GOLDEN GLOBAL KOREA는 경자년 새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18일 (토) 오후에는 외국인 자율방범대 활동을 펼쳐 무극시장과 무극버스터미널 주변 순찰활동을 통하여 외국인 주민들에게 범죄예방 리플렛을 나눠주며 홍보활동 펼쳤으며, 지난19일 (일) 오후에는 외국인 치안지킴이단 활동으로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과 상인들에게 가래떡을 만들어 ‘사랑의 떡 나눔 행사’와 새해 복 많이 많으시라는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외국인 치안지킴이단 활동사진>

올해 처음 "치안지킴이단 활동을 하는 미얀마의 네아우씨는 외국인들의 방범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과 설날을 맞아 한국의 전통 가래떡도 맛보고, 이웃과 함께 나눠먹는 넉넉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보람있는 주말이 되었다." 고 말했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지역사회발전과 함께 상생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외국인 주민들의 봉사하는 마음을 격려하면서 봉사의 기쁨으로 한 해의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