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ctn]박철우 기자= 한일중학교 한일초록여행반(학생 27명, 지도교사 3명)이 12월 16일자 온드림스쿨 우수동아리로 활동 수상 받았다.

이는 전국에서 우수동아리 10대 선정(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지원)의 기회였다.

특히, 1년 동안의 활동을 엄지성, 박은서 학생이 발표하는 과정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까지 교장, 교감선생님, 우춘자 학부모대표님께서 학생들과 함께해 주셨고 가고 오는 시간에도 멘토 멘티의 활동으로 따뜻한 활동을 연계한 경험이 되었다.

농촌의 작은 학교인 한일중학교에서 환경에 대한 사랑과 꿈을 학생들과 함께 키워가며 환경지킴이의 활동을 가정, 학교, 사회에서 실천하고 있다. 환경에 대한 사랑의 마음과 행복을 타인과 나누는 활동을 진행한 과정이었다.

특히 한일중학교의 지도교사 이외에도 교직원 전체가 학생들과 함께 환경 캠페인, 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사회에서는 작은 초록 바람을 전파하여 906명 이웃과 추억을 만든 경험이 됐다. 이것은 다양한 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었으며 참여하는 모두가 즐기는 모습을 보며 배려심을 함양하였고 기쁨을 나누며 인격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환경교육의 발전 뿐 아니라 서로의 꿈을 더하여 각자의 진로비전을 설립하고 부족한 점은 빼내어 성장하였으며 열정은 곱하여 모두의 실력과 성취가 배가 되었다. 실력과 재능을 나누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이 한일초록여행반은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19. 100대 온드림스쿨 동아리 활동 중 10대 우수 활동 동아리로 선정될 만큼 한일중학교의 환경활동은 괄목할 만한 발전과 도약을 이끌었다.

끝으로 한일초록여행반 동아리의 마음을 담아 관심과 사랑으로 환경의 마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교육가족분들 그리고 학교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애정을 보여주신 학부모님들 그리고 지역인사 여러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는 말로 기쁨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직접 느끼고 쌓은 지식과 겪은 경험을 후배에게 물려주어 환경문제를 개선하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거대한 환경 캠페인 동아리가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