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숙애)는 26일 '2019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및'2019년 제3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원안가결 했다.

이번 예산안은 2019년 정리 추경으로써 549억원을 증액하여 공교육 운영내실화, 교육복지 및 교직원 처우개선을 통한 함께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했다.

또, 교원 및 일반직 인건비,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비 등 집행잔액이 발생한 사업예산을 감해 교육재정안정화 기금에 반영함으로써 교육재정 안정성과 건전성 확보에 기여한 것으로 원안가결했다.

또한, 교육비특별회계전입금 1,530억원을 재원으로 재정수입 불균형 등을 조정하기 위한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안을 비롯해 충북상업정보고, 금가초, 홍광초 다목적교실 증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 2019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도 원안 통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