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국립 한밭대학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교원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밭대 교육연수원(원장 이영재)이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전국의 유치원 및 초·중등교원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이 29일부터 8월 2일, 2차 교육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는 1차 8개 과정에 159명, 2차 8개 과정에 119명 등 총 278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시간은 30시간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한 통기타', '부동산 경제론과 생활 법률', '세계문화기행', '드론 조종 및 드론 3D 코딩' 등 16개 과정이다.

이영재 원장은 "국립한밭대 교원연수 과정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했으며, 전문적인 직무연수 보다는 선생님들을 위한 교양과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매 학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하며, "선생님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