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스마트시티 산업 테크노파크'설립 추진
- 410억원 투입 2023년까지 조성, 기술혁신·융복합산업 주도
- 조치원청사에 SB플라자, 창업키움센터 등 기업지원기관 집적
- 조치원청사에 SB플라자, 창업키움센터 등 기업지원기관 집적
정민준 기자입력 : 2018. 10. 04(목) 21:24
[세종/ctn]정민준 기자ㅣ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스마트시티 산업 테크노파크'를 설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종 테크노파크 총 사업비는 약 410여억원을 투입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조치원청사 부지 일각에 지하 2층, 지상 8층(연면적 11,432㎡)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귀현 경제산업국장은 4일 정례브리핑을 가진 자리에서 "테크노파크가 설립될 경우 조치원청사는 '세종 SB플라자' 및 '창업키움센터(舊 의회청사 앞 건립중)'와 더불어 우리 시의 경제산업 육성기관 집적타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 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중소기업 기술혁신 거점기능을 수행하고, 스마트시티 등 융복합 기술 산업 육성을 담당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내년부터 구축하는 미래자동차 연구센터의 운영도 맡게 되며, 이를 기반으로 산·학·연 공동연구를 촉진하여 지역산업 고도화를 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지난 8월말 중소벤처기업부에 '세종 테크노파크 조성계획'을 제출해, 현재 지정 승인 심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 테크노파크 총 사업비는 약 410여억원을 투입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조치원청사 부지 일각에 지하 2층, 지상 8층(연면적 11,432㎡)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귀현 경제산업국장은 4일 정례브리핑을 가진 자리에서 "테크노파크가 설립될 경우 조치원청사는 '세종 SB플라자' 및 '창업키움센터(舊 의회청사 앞 건립중)'와 더불어 우리 시의 경제산업 육성기관 집적타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 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중소기업 기술혁신 거점기능을 수행하고, 스마트시티 등 융복합 기술 산업 육성을 담당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내년부터 구축하는 미래자동차 연구센터의 운영도 맡게 되며, 이를 기반으로 산·학·연 공동연구를 촉진하여 지역산업 고도화를 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지난 8월말 중소벤처기업부에 '세종 테크노파크 조성계획'을 제출해, 현재 지정 승인 심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