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2일 충령탑 참배와 2018년 시무식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영환 소방서장과 간부 일동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보훈공원 충령탑(금성동 소재)에서 열린 무술년 새해 참배 후 공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화재예방 홍보위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희망찬 새해 각오를 위한 신년인사, 직원 간의 결의를 다지기 위한 신년 시무식을 가졌다.

오영환 서장은 "2018년 한해도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방행정을 구현해 전국에서 으뜸이 되는 소방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