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책으로 행복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남한산성의 김훈작가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김훈 작가와의 북 콘서트는 11월 21일 화요일 오후 7시에 노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책을 읽는 재미와 즐거움을 더하고 서로 공감할 수 있도록 공연, 릴레이책읽기 좋은 글 낭독이 진행되고 남한산성의 김훈작가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작가의 작품세계와 인생에 대한 이야기도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책과 음악이 어우러져 가족과 친구가 함께 즐기는 북 콘서트 행사로서 책이 주는 공감의 힘과 에너지를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김훈작가와 함께 하는 북 콘서트는 릴레이 책읽기의 책 읽는 붐을 이어나가, 책 읽는 도시 유성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많은 분들이 북 콘서트 행사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평생학습원(☎042-601-65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