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유성구 노은2동은 새봄을 맞이해 10일 반석천 일원에서 민·관·군·기업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새봄맞이 대청소는 관내 직능단체, 군수사령부, ㈜한화, 공무원 등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민·관·군·기업체 합동으로 실시된 대청소는 반석천 일대를 중심으로 유성경찰서에서 반석역까지 주민센터 부근의 하천, 도로변 등 겨우내 방치된 청소취약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영길 노은2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우리동네를 만들기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