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경훈)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에서 전체의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총 소요 경비 약 2500만 원을 사용해 전체의원 22명과 사무처 직원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다음달 실시되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행정사무감사 기법 및 자치법규 입안 심사기법에 대한 직무강의와 SNS 활용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도 갖는다.

또한 제주시 구도심 재창조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사례 견학을 통해 우리시 접목방안을 모색하고, 관광자원개발 및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한 사례도 돌아본다는 계획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올해 의원 연찬회는 11월 7일부터 열리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는 동시에 제7대 후반기 의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체육활동을 통한 전체의원의 화합도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