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 =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선택 대전시장에 대한 상고심 사건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조희대 대법관)로 26일 오후2시 대전고법으로 파기환송 됐다.

이에 따라 권선택 대전시장이 대전시장 직을 유지하게 됐다.
권시장은 싱고심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혹여라도 흔들렸을지 모를 공직사회의 기강을 바로세우고 시민 눈 높이에 밎지 않는 것은 과감히 도려 낼 것"이라며 공직자들에게 경고성 발언을 언급 하는 등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 할 것으로 예상 된다.

대전미래경제연구포럼은 회원 67여명으로부터 회비 명목으로 약 1억5963만원을 기부 받아 포럼의 활동경비와 인건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선거운동단체로 판단돼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