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 = 유성갑의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후보가 고문단, 선대위원장, 선대본부장 등 선거대책위원회를 1차 발표했다.

고문단은 금희주·안태성·정태호(더불어민주당대전시당 고문), 임재덕(유성구 월남참전자회 회장), 김영주(한국기계연구원 연우회 회장), 김수웅(유성구 축구연합회 감사), 조재성(전)열린우리당 유성구 지역위원회위원장), 김효태(전)유성구 우드볼연합회장), 정재경(전) 교원대학교연수부장), 조남열(전) 민주당 대전시지부 사무처장) 가 맡게 됐다.

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송석찬 전 국회의원이 상임위원장직을, 윤기석, 이종인 전 예비후보를 비롯하여 임재인(유성구의회 4대 의장), 왕우현(전 대한산악연맹 대전시연맹 전무이사)가, 총괄본부장으로 염승철(전 민주당 대전시지부 부지부장), 상임본부장에 송대윤(대전시의회 의원), 본부장에 민태권(유성구의회 의원), 김양경(유성구의회 의원), 박종해(유성구 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 남성우(유성구 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박경배(진잠중학교 운영위원장), 오종석(전)유성구 생활체육협의회 사무국장), 김곤(우당공인중개사 대표), 지성영(사)대전지구 쳥년회의소 회장), 이상문(윤기석예비후보 본부장) 으로 구성했다.

오늘 발표된 1차 선대위 구성 결과를 살펴보면 연륜, 경력, 대표성을 겸비한 인사들을 전진 배치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조 후보 측은 1차 발표에 대해 유성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당내 인사와 각계의 인사들이 함께 단일대오로 구성하게 되었다며 총선 승리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조 후보 측은 오는 29일 계층별·지역별 상설위원장과 직능별 특별위원장 등을 포함한 시민참여형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결과를 2차로 발표 할 예정이라며, 지역의 다양한 인사들이 포괄된 회의체 형태의 선대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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