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한성진 기자 = 새누리당 기호 1번 이명수 후보(충남 아산갑)가 오는 지난 8일 제56주년 3.8 대전민주의거 기념일과 3월 15일 '제56주년 3.15의거 기념일'을 맞이하여, 선진국 진입을 위해서 현재의 대한민국이 개선하고 대비해 나가야 할 '통일대비'·'정치혁신'·'민생우선'등 제20대 국회 중앙정치분야에 대한 공약을 제시·발표했다.

이명수 후보(새누리당, 충남 아산갑)는 "반세기 전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과 인권, 자유 신장에 크게 기여한 3.8 대전민주의거는 충효의 고장인 충남의 명예스러움이며, 마산 3.15의거도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정신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토대가 되었다"면서, "특히 3.8 대전민주의거는 1960년 3월8일 대전에 있는 고등학교 학생들 1천여 명이 자유당 정권의 부패와 독재에 항거해, 대구 2.28, 마산 3.15와 함께 4.19혁명의 단초가 됐던, 대전·충청권의 역사적 사건을 말한다. 이 3.8 대전민주의거는 본 후보가 19대 국회에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개정안을 제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 해 통과시킴으로써 민주화운동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명수 후보(새누리당, 충남 아산갑)는 이러한 민주화정신을 계승하여 '선진국을 향한 끊임없는 준비와 개선, 헌신과 혁신을 실천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제20대 총선 국회의정분야 및 중앙정치분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특히, 통일에 대비한 통일헌법 연구 및 남북한 언어 통합 연구의 추진, 대통령제의 폐해점을 개선하는 권력구조의 개편 등 개헌추진과 국회 회기 및 일정에 대한 고질적인 파행과 비효율성을 해소하는 대책, 초고령화사회에 대비한 중단기적인 대책,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 강화 등을 공약으로 채택하고 있다.

보다 구체적인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 통일대비
▲ 통일한국 대비 '통일헌법 R&D' 추진
▲'통일기금 조성' 추진 ⇨ '통일비용 선제적 적립' 차원
▲'북한 영·유아 보건의료지원(결핵 퇴치 등) 사업' 확대
▲'남북한 언어 통합 학술연구 및 교류 지원사업' 강화
▲'민통선 및 접경지 민간지역 대인지뢰 제거사업' 확대

□ 정치혁신
▲'개헌' 추진
▲'정기(임시)국회·법안심의소위 의무개의제도' 추진
▲'국회 교섭단체(정당)간 합의 의사일정, 의무개의제도' 추진

□ 민생우선
▲삶의 질 향상 - '노인복지청·우정청·교정청 신설' 추진
▲국가유공자·의사자 '국가 지원 및 예우 강화, 확대' 추진
▲'사할린귀국동포·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 지원' 강화
▲'특수직 근로자 처우개선 및 지원 특별법' 추진
- 학습지 교사·보험설계사·간병인·택배기사 등
▲'소방공무원, 국가공무원화 및 처우개선 대책' 추진
▲'서해안 지진·해일 대책 및 비상네트워크 구축' 추진
▲'권역 부처융합 재해·재난위기대응센터 통폐합' 추진
▲'사이버안전법' 제정 추진
▲'반려동물 보호 및 책임관리' 강화
▲'6.25 기념재단' 설립 및 '국군포로귀환용사 지원' 강화
▲'베트남(월남)전쟁 참전기념재단' 설립 추진 등이다.

기호1번 이명수 후보(새누리당, 충남 아산갑)는 "민주주의 증진과 민족통합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자세로, 20대 국회에 들어가면 통일에 대비한 노력과 정치혁신, 민생현안을 최우선적으로 챙기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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