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 = 새누리당 이에리사 국회의원(안전행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유천동에 선거사무소를 새로이 마련하며 총선 대비 선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선거사무소는 유천동 벽산프라자 5층(계백로 1619)으로 서대전역네거리 근처에 위치해 있다. 사무실 외관에는 이 의원의 슬로건인 '약속을 지키는 국회의원 이에리사'와 '국가대표 중구!', '대전의 딸, 발로 뛰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붙여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리사 의원은 사무실 이전과 관련하여 "기존 대흥동 사무실에서는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고민하고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의 일에 힘썼다면, 이제 새로 마련한 유천동 사무실에서는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가 많은 만큼 더 많은 지역민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생 공감 사무소'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 의원은 작년 6월 고향인 중구로 돌아와 출마준비를 하며 대흥동 소재 지역사무실(중구 대흥동 494-1 3층)을 운영해 왔으며, 매월 민원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대흥동 일대의 민원을 살펴왔다는 평을 받았다. 기존 대흥동 사무실은 국회의원 지역사무실로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