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 = 대전 유성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병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체감온도 영하19도의 최강 한파 속에서 오전 일찍 거리인사를 진행했다.

민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넘게, 유성온천역 사거리에서 아침 출근인사로 얼굴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민 예비후보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추운 날씨지만 한 분이라도 더 많은 유성주민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출근 거리인사를 드렸다"고 하면서, "출퇴근 인사뿐만 아니라 유성 곳곳을 찾아다니며 주민 한분 한분 찾아 뵙고 소통하며, 최강 한파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정치'로 유성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대전 유성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5일째 유권자와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