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이택영 의원
'보령 LNG 터미널 건설 주변 지역 지원해야'
임종복 기자입력 : 2015. 10. 17(토) 21:22
[보령/ctn]임종복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 이택영 의원은 제183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보령 LNG 터미널 건설 주변 지역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시행사와 협약을 체결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택영 의원은 발언에서 현재 전국 6개소에 LNG 터미널이 있고, 운영주체는 4곳이 한국가스공사 2곳이 포스코인데 한국가스공사는 자체 내규로 터미널 반경 2㎞ 이내를 주변 지역으로 정해 매년 지원사업비를 산출해 주변 지역 지자체에 지원하고 있고, 포스코는 천연가스 냉각수를 활용하여 시민들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스케이트장 건립을 협약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령시에 건설되는 LNG 터미널은 GS에너지와 SK E&S가 공동으로 투자하여 건설하는 데 주변 지역에 관한 지원에 대한 내용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택영 의원은 "천연가스 생산 기지가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라 똑같이 건설 운영되는데 민간 사업자가 건설한다 해서 지원사업이 공기업과 차등 또는 배제된다면 심각한 문제라며 우리 지역도 최소한 한국가스공사의 규정에 준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행사 측과 협약을 체결해 주민 피해와 민원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터미널에 건설되는 항만시설 일부를 시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해 줄 것을 제안했다.
한편 보령시 오천면 영보리 일원에서 건설 중인 1조 2천억 원 규모의 LNG 터미널은 내년 말에 1단계 준공이 예정돼 있다.
이택영 의원은 발언에서 현재 전국 6개소에 LNG 터미널이 있고, 운영주체는 4곳이 한국가스공사 2곳이 포스코인데 한국가스공사는 자체 내규로 터미널 반경 2㎞ 이내를 주변 지역으로 정해 매년 지원사업비를 산출해 주변 지역 지자체에 지원하고 있고, 포스코는 천연가스 냉각수를 활용하여 시민들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스케이트장 건립을 협약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령시에 건설되는 LNG 터미널은 GS에너지와 SK E&S가 공동으로 투자하여 건설하는 데 주변 지역에 관한 지원에 대한 내용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택영 의원은 "천연가스 생산 기지가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라 똑같이 건설 운영되는데 민간 사업자가 건설한다 해서 지원사업이 공기업과 차등 또는 배제된다면 심각한 문제라며 우리 지역도 최소한 한국가스공사의 규정에 준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행사 측과 협약을 체결해 주민 피해와 민원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터미널에 건설되는 항만시설 일부를 시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해 줄 것을 제안했다.
한편 보령시 오천면 영보리 일원에서 건설 중인 1조 2천억 원 규모의 LNG 터미널은 내년 말에 1단계 준공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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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