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박조현 경장 = 서산경찰서 경비작전계] 집회란 공동의 목적을 가진 2인 이상의 다수인이 일시적으로 모이는 것을 의미하며 헌법에 보장된 집회의 자유가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일시적이고 평화적으로 집단행동을 해야 한다.

시위란 요구조건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무리지어 공개적인 장소에서 자신들의 주장을 펼치는 위해 위력이나 기세를 드러냄을 뜻한다.

대중매체에서 집회라는 말을 쓰기보다는 집회시위라는 말이 자주 쓰는 것은 공동의 목적을 가진 다수가 평화적으로 자신들의 입장을 펼치기보다는 자신들의 주장을 펼치기 위해 위력이나 기세를 드러내며 집단의 이익을 위해 일반시민들에게 소음, 교통체증 등 일상생활의 불편을 줌으로써 집회를 바라보는 일반시민들에게 공감보다는 불쾌감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시민과 집회참가자 모두에게 공감받는 집회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 집회참가자들은 법규에 맞는 집회를 최대한 보장하고 법규를 어긴 시위로부터 국민을 보호함으로써 집회의 권리보장과 공공의 안녕질서가 적절히 조화로울 수 있도록 제정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의 틀 안에서 자신들의 주장을 펼쳐야할 것이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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