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정수)는 지난 4일 성세재활원 실내체육관에서'제1회 유성구 복지인의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복지시설 종사자, 복지공무원, 복지학 전공 대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먼저 1부에서는 식전행사에 이어 우수 시설 및 개인에 대한 시상식, 희망사항과 건의사항을 적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모든 참여자들이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파워게임, 훌라후프 서바이벌, 돼지몰이, 코믹 계주 등 명랑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아름답고 따뜻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시는 복지인들께 감사한다"며 "이자리가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여 더 나은 방향을 찾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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