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염규원 순경 = 해미파출소] 복지·의학·사회법규 제도 등의 질적인 발전을 거듭하면서, 현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 아닌 전 세계 인류의 국민의식과 삶의 질 또한 향상되어 가고 있다. 이처럼 우리 사회의 풍요로운 발전을 통해 인간의 생존본능인 식(食)에 대한 연구 와 각종 홍보 등이 우리의 오감을 자극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웰빙시대에 맞춰 식(食)의 긍정적인 발전에 맞춰 많은 사람들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좀 더 독창적이고 전문적인 음식을 찾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음지에서는 식(食)의 부정적인 부패에 맞춰 "불량식품"이라는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불량식품"의 정확한 의미는 식품위생법 4조 위해식품에 규정이 되어 있는데,
첫째, 썩거나 상해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식품
둘째, 인체를 해할 정도의 유독·유해물질이 들어 있는 식품
셋째, 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에 오염된 식품
넷째, 불결하거나 다른 물질이 섞이거나 첨가된 식품
등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본연의 불량식품의 의미와는 다른 의미로 등재되어 있다.

이러한 부정·불량식품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노력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첫째, 소비자는 무조건 값싼 식품들만 찾지말고 유통기한, 첨가물 등 정보를 알려주는 식품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문제발생시 신고요령을 숙지하여야 한다.
둘째, 이러한 불량식품 등은 은밀하게 생산되어지고 있는 현실로, 단속이 어려워 내부자 고발이 절실하기에, 국민 모두가 감시자가 되어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좀먹는 불량 먹거리를 발견 시 신고하고 정부 또한 내부자 고발을 적극장려하여 불량식품의 유통과 생산을 사전에 제한하여야 한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반드시 필요한 음식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뤄지는 반면, 이처럼 부정적인 불량식품 문제 또한 대두되고 있다.
각 개개인의 감시자가 되어 예방하는 방법이 어쩌면 우리 전체 사회에 불량식품을 척결해나가는 가장 옳은 방법이 아닐까?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