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정지철 기자 = 논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임신 또는 영유아 부모인 다문화여성을 대상으로 이유식만들기 교실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 14일 개강한 '해피맘 영양만점 정성가득 이유식 만들기 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논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하요리실습장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유식 전문가인 베이비맘마 대표 박효순의 재능기부로 월령별 올바른 이유식 만들기 실습으로 이뤄진다.

참가한 다문화 여성들이 가정에서 직접 조리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쉽고 재미있게 진행하는 한편 만든 이유식은 각자 갖고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월령별 올바른 이유식을 직접 요리해 봄으로써 교육효과는 물론 자녀의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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