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면, 귀농․귀촌인과 간담회 열어
- 소통으로 귀농․귀촌의 해답을 찾다
정지철 기자입력 : 2015. 04. 17(금) 11:30
[논산/ctn] 정지철 기자 = 논산시 양촌면(면장 지고하)은 지난 1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양촌농업협동조합장, 농정과장, 사회개발과장, 귀농·귀촌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정보 공유를 위한 토론의 장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귀농·귀촌인들에 대한 배려와 홍보·지원강화·간담회 수시 개최·가로등 설치·농업지원의 형평성 등 지역의 현안사항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면정을 위한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 적극 반영해 귀농·귀촌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돕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귀농 4년차 양호승씨(양촌면 오산리)는 "4년 이상을 생활했지만 귀농․귀촌인의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열린행정을 해줘서 고맙다"며, "일을 통해 삶을 잘 영위해 갈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기술향상을 위한 교육을 자주 해 달라"고 말했다.
지고하 양촌면장은 "귀농인을 농업전문인력으로 육성하여 농촌자원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선진농업인과 멘토링 사업 등을 추진하고, 귀촌인은 빠른 정착과 생활상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친구맺기를 통해 상호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촌면은 현재 대전을 비롯한 외지에서 50가구(귀농 34, 귀촌 16) 60여명이 채광리 등 16개 마을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귀농·귀촌인들에 대한 배려와 홍보·지원강화·간담회 수시 개최·가로등 설치·농업지원의 형평성 등 지역의 현안사항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면정을 위한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 적극 반영해 귀농·귀촌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돕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귀농 4년차 양호승씨(양촌면 오산리)는 "4년 이상을 생활했지만 귀농․귀촌인의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열린행정을 해줘서 고맙다"며, "일을 통해 삶을 잘 영위해 갈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기술향상을 위한 교육을 자주 해 달라"고 말했다.
지고하 양촌면장은 "귀농인을 농업전문인력으로 육성하여 농촌자원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선진농업인과 멘토링 사업 등을 추진하고, 귀촌인은 빠른 정착과 생활상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친구맺기를 통해 상호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촌면은 현재 대전을 비롯한 외지에서 50가구(귀농 34, 귀촌 16) 60여명이 채광리 등 16개 마을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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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