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마그네슘 야적장서 화재..3시간만에 진화
가금현 기자입력 : 2014. 06. 03(화) 12:13
[사회/ctn]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지난 2일 12시 27분께 대산읍에 위치한 마그네슘 야적장에서 불이나 마그네슘 1톤(ton)을 태워 22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차 11대와 소방대원 등 28명이 진화에 나섰으나 물과 닿으면 맹렬한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마그네슘이 계속 발화해 중장비로 모래를 퍼 불을 진화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서산소방서는 야적장에 있던 마그네슘 분진이 당일 내린 빗물과 화학반응을 일으키며 폭발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가금현 기자
불이 나자 소방차 11대와 소방대원 등 28명이 진화에 나섰으나 물과 닿으면 맹렬한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마그네슘이 계속 발화해 중장비로 모래를 퍼 불을 진화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서산소방서는 야적장에 있던 마그네슘 분진이 당일 내린 빗물과 화학반응을 일으키며 폭발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가금현 기자ggh7000@hanm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