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ctn] 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는 청양 정산시장 일대 상가에 침입해 현금, 문화상품권 등 9회에 걸쳐 총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특수절도 피의자 3명 검거해 불구속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모 중학교 선·후배 사이로 유흥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금품을 훔치기로 공모하고 지난 16일 새벽 1시경 피해자(49세,남)가 운영하는 모 식당 창문을 열고 들어가 주방 선반에 있던 손가방에서 현금 16만원을 절취하는 등 올해 1월 말경부터 지난 16일 새벽 1시경까지 9회에 걸쳐 총 50만원 상당의 금품과 문화상품권 등을 절취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