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홍성소방서(서장 이동우)는 4월 11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한 가운데 실시 될 수 있도록 개표소 내 소방력 배치 등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4일 밝혔다.

선거당일인 11일 개표소인 홍주문화체육센터와 청양군민체육관에 소방공무원을 고정배치하고 개표소 인근에 소방차를 비상대기해 화재와 응급환자 발생 등 각종 사고 시 신속히 대처키로 했다.

한편 지난 3월 한달간에 홍성․청양군 지역 투․개표소 60개소(개표소 2개소, 투표소 58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투표소 2개소의 소방시설 불량사항을 시정해 현재 모두 정상작동 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특별조사 시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비상구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행위를 중점 확인하고, 소화기 적정비치 및 전기․가스시설 안전관리상태확인 및 관계자에 대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초기진화 요령을 교육했다.